스포츠에서 비인기 종목은 정말 힘들죠... 거기다가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없던 종목이라면 더욱더 힘들다고 봅니다. 이번 2020년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때문에 우리나라 가라테 선수가 희망을 볼 수 있었겠지만 비리가 연이어 터지니...매우 힘들겠네요. 선수가 무슨 죄일까요... 이번 2월에 재심사에 제발 통과되어서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으면 합니다...
한 마디만 더 드리자면 대한체육회의 재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어렵지만 운좋게 나온다 한들 앞으로 더 격한 공방이 일어날겁니다.
현재 절대 "선"이라고 어필하는 사무국과 그 세력이, 절반 가까이 되는 전국 시,도연맹과 소속 수십,수백명 공수인을을 맘에 안든다고 갖가지 이유를 붙여, 권한과 절차를 무시하고 제명 및 자격정지를 내린것들에 대한 후폭풍이 곧 몰아닥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책임이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국가대표선수들 역시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걸로 알고있고 그 피해를 본 후배 선수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흠은 보기가 힘든 법입니다.
손바닥도 마추 쳐야 소리가 납니다. 누가 절대 "선"이고 절대 "악"은 없습니다.
진정 운동에만 열중하고 싶다면 누구 탓만 하기보단 사무국직원,지도자,선수 나아가 공수인 모두가 화해를 하길 바라시면 됩니다. 화해의 장 없이는 대한민국에서 공수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