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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일 벗는 아이폰X …얼굴 인식해 휴대폰 잠금 해제

기사승인 2017.09.12  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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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대폭 변경하고 가격 113만 원 책정...갤럭시노트8 , V30 과 치열한 '삼파전' 예상 / 정인혜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X가 오늘(11일) 공개된다(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애플의 신제품이 오늘(1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로 명칭은 ‘아이폰X’다.

아이폰X의 가장 큰 특징은 안면 인식 기능이다. 화면 전면에 탑재된 3D 안면 인식 스캐너를 통해 휴대폰의 잠금을 걸고, 풀 수 있게 된 것. 3D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어 동일 인물의 사진을 갖다 대도 잠금이 해제되지 않는다. 그간 사용된 지문 인식보다 훨씬 더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표정을 인식해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또 다른 특징은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홈 버튼은 화면 하단 가상 영역에서 대체된다. 여기에 화면 테두리가 아주 얇아지고, 화면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바뀐다. 이전 아이폰에서는 LCD화면을 장착해왔다. 지금까지의 아이폰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다.

변경된 아이폰 디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뉜다. 아직은 어색하다는 반응이 상당수. 한 네티즌은 “홈 버튼이 없으니까 아이폰 같지가 않다”며 “아이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홈버튼인데 이걸 없애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둥그런 홈버튼이 아이폰 심볼인데”, “이제 애플이 삼성 따라하네”, “스티븐 잡스를 모욕하는 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고가도 관심사다. 아이폰X 가격은 최저 용량 모델이 1000달러(한화 113만 원)를 웃도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가장 비싼 가격이다. 전작인 아이폰7은 최고 849달러, 아이폰7플러스는 최고 969달러였다. 정식 출시는 오는 15일 또는 22일이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X와 전면전을 펼칠 국내 스마트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사전 판매를 실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은 100만 원을 웃도는 가격에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 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다. 오는 14일 사전판매를 실시하는 LG V30의 64GB 모델은 94만 9300원, 128GB 모델은 99만 8800원이다.

소식을 접한 여론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선 초미의 관심사인 ‘가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직장인 한동근(29, 부산시 연제구) 씨는 “삼성부터 애플까지 가격들이 너무 비싼 것 같다”며 “LG V30까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 이 정도 돈을 들일 가치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면 인식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지를 걱정하는 의견도 더러 나온다. 직장인 김유정(27, 인천시 연수구) 씨는 “3D 안면 인식 기능이 어디까지 작동할지 불안하다”며 “비상시에 이 기능으로 애를 먹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취재기자 정인혜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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