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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성공에 북한은 잔치판, 김정은 “인민의 위대한 승리”

기사승인 2017.09.11  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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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서, 최룡해, 박봉주 등 실세 총출동...美는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 결의안 밀어붙이기 / 정인혜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6차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연회를 열고 핵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치하했다. 사진은 북한 평양의 한 건축물(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6차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연회를 열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핵보유국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북한 내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신문은 1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6차 핵실험에 참여한 핵 과학자 및 기술자를 위한 축하연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날 연회에서 핵 개발자들을 치하하며 “이번에 울린 수소탄의 폭음은 간고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피의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자립적 경제 토대와 비상한 두뇌를 가진 과학자 대군, 백두의 혁명 정신으로 무장한 군대와 인민, 자력갱생의 투쟁 전통이 있기에 주체 혁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핵실험 자축 연회 단계의 연구 개발 전투를 결속함으로써 세계 최강의 핵폭탄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해 나갈 참가자들의 열정이 차 넘치는 속에 진행됐다”고 선전했다. 보도에서 언급했듯 이날 연회에는 북한의 고위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JTBC에 따르면, 연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연회에서는 핵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열렸다. 이데일리는 “조선중앙통신이 ‘핵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물론, 그의 부인 리설주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으며, 김정은과 리설주의 사진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의 1면에 실렸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 표결을 진행할 전망이다. 안보리는 11일 오전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제재 결의안을 논의한다. 이번 표결을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는 나라는 단연 미국이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부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압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만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미국의 제재안의 가결 여부는 미지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북한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돼지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피곤하다”, “국민들은 굶주리고 있는데 축하연은 초호화판이네”, “한국도 핵무장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취재기자 정인혜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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