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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티켓 전쟁, 예매 7분~12분 만에 매진 "오랜만에 효도하려 했는데"

기사승인 2017.09.06  0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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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구 부산 공연 모두 매진...인터넷에는 벌써부터 암표 나돌아 / 김예지 기자

11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가수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이 예매 첫날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됐다. 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나 서울 공연은 7분 만에 9000이 매진된데 이어 대구는 10분, 부산은 12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나훈아 콘서트 7분 만에 매진. 이미지는 한 공연 모습(사진: bing 무료 제공)
YTN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나훈아가 직접 무대 기획과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중장년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이번 나훈아 콘서트 '티켓 전쟁'에서는 트로트와는 거리가 먼 젊은 층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BS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자녀나 손주들이 대신 예매에 나섰던 건데, 예매 사이트 측은 이번 공연 예매의 51.5%가 30대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부모님께서 부탁하셨는데 티켓팅 실패했어요. 실망하실 텐데”, “컴퓨터 두 대 켜고 앞에서 5번째 줄 예매 성공. 아버지, 어머니 잘 다녀오세요”, “엄마, 아빠 미안. 세상 모든 효자, 효녀들과 겨뤘지만 졌어”, ""겨우 예매 성공했네요. 신랑이 워낙 나훈아 팬이라 뿌듯하네요", “부모님이 죽기 전에 나훈아 콘서트 한 번 가보시는 게 소원이라 하셔서 언제 예매할 수 있나 검색하기를 5년… 드디어 로열석 예매 성공했네요”라며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는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노리는 암표 장수들이 등장해 티켓을 사지 못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 업자가 사갔다. 중X나라에 2~3배는 물론 2장 100만 원도 등장”,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구매 실패. 업자들 구매해서 웃돈 올려 판매한다", "중고상에 나온 거 절대 사지 마세요", "암표를 안 사면, 암표상들이 취소할 거에요", "암표상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판매 목적 티켓 구매자들 처벌당했으면", "암표 장수들의 싹쓸이에 진정 팬이신 어른들은 못 보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취소표를 기다리는 네티즌들도 많다. "내일 밤 11:59분까지 입금 안 하면 취소 표 되거든요. 분명 취소 표 꽤 있을 거예요", "무통장 입금표 입금 안 하면 취소되는 표들이 풀려요", "난 취소 표 기다리다가 잡아서 할머니한테 효도해야지", "엄마 미안. 취소 표는 놓치지 않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취재기자 김예지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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