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굿플] 유치환, 김민부, 168계단에 얽힌 사연을 찾아 '이바구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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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굿플] 유치환, 김민부, 168계단에 얽힌 사연을 찾아 '이바구 길'로...
  • 영상기자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 승인 2017.08.1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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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미국 역사 학자 다니엘 부어스틴은 여행(travel)과 관광(tour)을 구분했다. 여행은 모험과 고통이 그 어원이고, 관광은 즐거움의 수단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행은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능동적 행위지만, 관광은 그저 스쳐지나가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려는 수동적 행위다. 현대인에게 여행이 자꾸 관광으로 변질되고 있다. 부산의 이바구길에 와서 곳곳에 얽힌 사연을 듣고 느끼면 그게 곧 여행이 된다. '내가 여기 다녀 왔노라' 식의 인증샷을 원하는 사람은 이바구길 출입금지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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