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도 버스중앙차로제 도입...시민 반응은?
상태바
부산시도 버스중앙차로제 도입...시민 반응은?
  • 영상기자 함혜주 오재정
  • 승인 2017.01.20 14:4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위한 것이라는데..."도로사정이 서울과 달라, 글쎄?" / 기획: 최준성, 제작: 함혜주 오재정 기자

'중앙버스차로제'는 도로 한 가운데로 버스 정류장을 옮기고, 중앙 1개 차선은 24시간 버스만 달리게 하는 제도다. 인도 쪽 1개 차선을 출퇴근 때 버스만 달리게 하는 '버스전용차로제'보다 더 강력한 버스 이용 독려 제도다. 2004년 최초 도입한 서울이 원조인데, 이게 부산 해운대구 일부 도로에 도입됐다. 원래 취지대로 버스이용률 증가와 자가용 이용률 둔화 효과가 있을까? 당국, 전문가,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도맘 2017-02-26 21:58:15
중앙 1개 차선은 24시간 버스만 달리게 하는 제도죠..
인도 쪽 1개 차선을 출퇴근 때 버스만 달리게 하는
'버스전용차로제'보다 더 강력한 버스 이용 독려 제도인데
아직 적응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CNBY 2017-01-21 23:11:41
이 부근에 거주중인 시민입니다.

정말 이곳은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하루종일 교통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별다른 대책 없이

사업을 추진한 부산시.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BRT에 대한 비판적인 뉴스 보도가 많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끔

부산시가 각성해야합니다..

진짜 BRT 생기고 이 부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