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남포동 트리 축제
상태바
"메리 크리스마스," 남포동 트리 축제
  • 영상기자 이주현 박지연
  • 승인 2016.12.13 17:31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획 최준성, 박지연 이주현 기자

[페이스북 시빅뉴스 페이지 LIVE, 2016년 12월 8일 저녁 6시 생방송]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카드 한 장/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해인 시인의 <12월의 엽서>란 시다. 12월엔 아쉽고,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넘친다. 그럴수록 빛이 환한 부산 광복로 남포동 트리 축제가 제격이다. 단연 압권은 파도 물결 모양의 LED 조명. 주위의 국제시장과 깡통야시장은 덤이다. 밤 7시와 8시에는 눈 안오는 부산 거리에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만들어 주는 지자체의 재치가 아름답다. 시빅뉴스 신수진 BJ가 트리처럼 산뜻하게 여러분을 남포동으로 부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즐 2016-12-18 23:53:19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네요~ 작년에 남포동 크리스마스 축제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시작했네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기를 바랍니다~

블랙 2016-12-18 14:44:50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말이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2017년의 시작이라는 희망찬 의미도 있네요. 남포동 크리스마스축제에 참가해 12월의 엽서와 야시장 즐기고 싶어요

정지윤 2016-12-15 18:54:39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어서 남포동을 가게되었는데요~~
중심에 제일 큰 트리가 인상적인이에요! 그리고 해운대에서도 트리축제가 열렸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남포동이 훨씬 나은거 같네요!! 여인들과 사진찍기에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2016-12-14 23:36:16
크리스마스 항상 부산가봐야지 하면서
올해도 ㅠㅠㅠㅠㅠ 못가보네여
에휴
다음에는 꼭 직접 저 큰 트리와함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부산에서 보내고싶어여
물론 옆에 제발 누군가가 있어야겟죠? ㅠㅠ
지긋지긋한 지금의 반복적인 일상 제발
끝내는 날이 오기를ㅜㅠㅠ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훌륭이 2016-12-14 15:00:07
결혼 전, 남편이랑 남포동 트리축제에 데이트 자주 갔었는데요.
행복한 일이 많았던 올해가 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남포동 트리축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