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현 박지연 기자 BJ강동호
[아프리카TV 시빅뉴스 생방송, 2016년 9월 27일 오후 1시 방송] 세월호, 태국 쓰나미,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등이 터지자, 생존팩, 또는 EDC(Every Day Carry)라 불리는 비상용품을 항시 차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생존21'이란 인터넷 카페도 등장했다. 영어 preparation(준비)을 줄여서 이들을 프레퍼 족(준비족)이라 불렀다. 한동안 이들은 괴짜, 오버하는 사람, 혹은 별종 취급당했다. 경주 지진이 나자, 생존배낭을 꾸려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시빅뉴스 BJ가 과감하게 생존배낭을 꾸렸다. 맥가이버 칼을 들고, 비상 연료로 라면먹기에 도전했다. 각자도생이 현실이다. 살길은 생존배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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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정부에서 지진에 철저하게 대비했으면 좋겠어요~
지진 생존배낭 꾸렸는데 몰랐던 제품도 많네요~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