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현실, 살길은 '생존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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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현실, 살길은 '생존배낭'
  • 영상기자 이주현 박지연
  • 승인 2016.10.01 10:0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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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현 박지연 기자 BJ강동호

[아프리카TV 시빅뉴스 생방송, 2016년 9월 27일 오후 1시 방송] 세월호, 태국 쓰나미,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등이 터지자, 생존팩, 또는 EDC(Every Day Carry)라 불리는 비상용품을 항시 차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생존21'이란 인터넷 카페도 등장했다. 영어 preparation(준비)을 줄여서 이들을 프레퍼 족(준비족)이라 불렀다. 한동안 이들은 괴짜, 오버하는 사람, 혹은 별종 취급당했다. 경주 지진이 나자, 생존배낭을 꾸려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시빅뉴스 BJ가 과감하게 생존배낭을 꾸렸다. 맥가이버 칼을 들고, 비상 연료로 라면먹기에 도전했다. 각자도생이 현실이다. 살길은 생존배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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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따라 2016-10-27 18:50:52
지진 겪어보니 정말 남의 나라일이 아닌 현실로 닥치니 너무 무섭고 힘들더라구요~작은 소리에도 가슴이 쿵쾅쿵쾅,,요즘 지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어서 빨리 정부에서 지진에 철저하게 대비했으면 좋겠어요~
지진 생존배낭 꾸렸는데 몰랐던 제품도 많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미스터츄 2016-10-26 17:08:06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분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옛날엔 지진이라는 것의 위험성을 잘 몰랐는데 국내에도 지진이 났다는 기사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컹 내려앉아요.
지금부터라도 지진에 대한 빠른대처와 지진대피요령에 대해서 꼭 익히고 습득했으면 좋겠어요. 저역시 요즘 지진대피 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있네요.그리고 무엇보다 내진설계를 강화시켜서 지진에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퀀이 2016-10-02 23:15:32
지진이 요즘 많이 발생하는데 유용한 기사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