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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가득한 들판에서 야외 결혼식 어때요?”

기사승인 2016.03.02  1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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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낙동강 대저지구 유채 경관단지, 4월부터 야외 웨딩 장소로 개방

최근 전문 웨딩업체의 도움 없이 예비 부부가 저렴한 비용으로 웨딩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결혼식장을 고르는 등 ‘셀프 웨딩’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봄 부산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웨딩 장소가 마련된다.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낙동강 대저지구 유채경관단지가 오는 4월부터 유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야외 결혼식장, 웨딩 촬영 장소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유채 경관단지를 관리하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김태수 소장은 “이곳에서 많은 예비 부부들이 유채의 향기를 만끽하며 결혼의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낙동강 대저지구 유채경관단지의 모습(사진: 부산시 제공).

유채는 배추와 양배추의 종간 합성으로 탄생한 식물이다. 부산시는 배추와 양배추의 만남을 통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가 탄생했다는 사실에 착안해 두 남녀가 만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장소를 이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 또 유채 경관단지를 시민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활용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야외 결혼식의 경우, 무대를 설치해 그곳에서 예식을 진행하거나 센터 관계자와 협의 하에 무대 설치를 원하는 장소 선택이 가능하다. 웨딩 촬영은 별도로 허가받지 않아도 된다. 야외 결혼식이나 웨딩 촬영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51-970-3726) 또는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051-888-4135)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 부부가 원하는 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대저지구 유채 경관단지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대저생태공원 일원에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759,000㎡(76ha)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2년부터 매년 4월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유채꽃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24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취재기자 이원영 reporter@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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