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막... 흐린 날씨에도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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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막... 흐린 날씨에도 북적북적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4.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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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전부터 많은 인파 몰려,... 14일까지 야간에도 / 송순민 기자

제8회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6일 개막했다. 개막식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봄꽃을 즐겼다. 황사가 몰려와 날이 흐렸지만, 봄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밤 10시까지 야간에도 축제는 열린다. 부산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을 이용하면 축제현장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제8회 낙동강 유채꽃 축제 전경. 축제가 시작하는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봄꽃을 즐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6일 오후 2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제8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전국에서 가장 큰 유채꽃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축제현장은 봄을 즐기기 위해 황사를 이겨낸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한 커플이 유채꽃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고 있다. 화사하게 웃는 커플의 모습과 유채꽃은 한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축제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의 모습을 찍는 부모의 얼굴은 행복함이 가득하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유채꽃밭에서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또 다른 커플의 모습. 웃는 그들의 미소는 마치 유채꽃과 같았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개막식 후 진행된 유채꽃밭 합동 결혼식.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10쌍의 부부가 합동 결혼식을 치뤘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유채꽃밭에 둘러쌓인채 서로에게 인사하는 10쌍의 부부. 이들의 결혼식을 많은 관람객들이 축복했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현장에서 축복하는 관람객에게 인사한 후 한 신랑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눈물을 훔치는 그의 모습에 많은 감정이 느껴진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유채꽃이 노오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벚꽃이 진 부산에는 유채꽃이 찾아와 봄을 알렸다(사진: 취재기자 송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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