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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랜드마크 부산타워-영화의 전당, 녹색으로 물들다

기사승인 2019.03.18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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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타워∙영화의 전당 18~1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녹색 빛으로 가득, 세계 유명 랜드마크와 함께 빛난다 / 송순민 기자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타워와 영화의 전당이 이틀간 녹색으로 물들었다. 세계 유명 랜드마크들과 함께 ‘글로벌 그리닝’에 참여해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글로벌 그리닝은 세계적인 랜드마크들이 참여한다. 2013년 글로벌 그리닝에 참여한 쿠푸왕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모습(사진: 아일랜드 외교통상부 제공).

‘글로벌 그리닝’은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해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들을 패트릭 성인을 상징하는 녹색 빛으로 물들이는 행사를 말한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과 피사의 사탑, 브라질 예수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고 영국의 런던아이 등 190여 개의 유명 랜드마크들이 지금까지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광안대교를 처음으로 서울의 세빛섬, 영화의 전당 등이 녹색으로 빛났다. 올해는 영화의 전당과 함께 용두산공원에 위치한 부산타워도 ‘글로벌 그리닝’에 참가했다. 행사는 18~1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화의 전당은 2년 연속으로 녹색 빛으로 물들었다. 사진은 2018년 글로벌 그리닝에 참여한 영화의 전당(사진: 영화의 전당 제공).

영화의 전당은 약 4만 2000개의 LED 조명이 건물에 배치되어 있다. 2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영화의 전당은 2018년 참여 당시 아일랜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참여했다. 올해도 영화의 전당은 아름다운 녹색으로 빛났다.

처음으로 글로벌 그리닝에 참여하는 부산타워는 용두산공원에 위치해 부산 전망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부산타워는 2018년부터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통해 부산의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타워와 영화의 전당은 글로벌 그리닝 참가를 통해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름을 알릴 전망.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 참여로 아일랜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경제∙문화 등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성 패트릭의 날’ 행사 모습. 옷과 장신구 등이 녹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사진: 성 패트릭의 날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에 처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인물이자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축제로 매년 3월 17일에 열린다. 축제는 약 9~10세기경부터 시작됐다. 축제는 패트릭 성인을 상징하는 녹색 옷과 장신구, 아일랜드 전통 의상 등을 입는 것과 함께 축제 기간 거의 모든 것이 녹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성 패티릭이 아일랜드 주민들에게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를 잎사귀가 세 개인 클로버를 이용해 설명한 것에서 녹색이 유래했다.  

아일랜드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 출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유명하다.

취재기자 송순민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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