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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종현, 사건 관련 없다더니... 소속사 ‘정준영과 몰카 공유’ 인정

기사승인 2019.03.15  1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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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입장발표 땐 아니라더니... “깊이 후회하고 자책한다”, 은퇴 아닌 활동 중지에 네티즌 뿔났다 / 송순민 기자

현재 이종현의 SNS는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고 비활성화된 상태다(사진: 이종현 인스타그램 캡처).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의심받던 씨엔블루 이종현이 몰카 공유와 부적절한 대화가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돌연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는 행보를 보이며 네티즌들의 의혹을 샀다.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2015년 9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더 팩트 이새롬 기자, 더 팩트 제공).

SBS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종현은 FT아일랜드의 최총훈과 정준영 등이 있는 단체 채팅방 멤버로 그들과 함께 부적절한 대화 및 몰카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빨리 여자 좀 넘겨요”, “가지고 놀기 좋은 ㅋㅋㅋ” 등의 부적절한 대화와 몰카 등을 정준영과 단톡방에 공유했다.

이종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SBS 보도 이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다”며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의 공식입장 발표에 대해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이라며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종현은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공인으로서 언행을 조심하고 반성하겠다며 은퇴가 아닌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와 함께 ‘정준영 단톡방’에 속해 있던 가수 용준형과 최종훈은 각각 그룹탈퇴와 은퇴선언을 한 상태다.

이종현은 2018년 8월에 군에 입대해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12일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해 조사를 받았다. 그 자리에서 그는 정준영과의 대화 내용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입장발표 이후 그가 속한 그룹인 씨엔블루의 팬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씨엔블루의 팬들은 이종현이 죄를 저지르고도 침묵하고 있다며 퇴출 요구 성명서를 냈다. 팬들은 “이종현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씨엔블루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를 실추했다”며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속죄하기엔 죄가 너무 크다며 책임을 져야한다는 입장이다. 한 네티즌은 “반성만 할 것이 아니라 잘못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반성하려면 나가서 해줬으면 좋겠다”며 “더 이상 연예인으로 보고 싶지 않고, 팀에 남아있는 것을 팬들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와 정준영은 14일 서울지방 경찰청에 출석해 각각 16시간, 21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15일 귀가했다.

취재기자 송순민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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