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드론쇼 코리아’ 군사용 드론, 인명 구조용 드론, 교육용 드론까지 다양한 드론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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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드론쇼 코리아’ 군사용 드론, 인명 구조용 드론, 교육용 드론까지 다양한 드론 전시돼
  • 취재기자 제정은
  • 승인 2019.0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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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 경기와 드론샵 등 다양한 볼거리 / 제정은 기자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드론쇼 코리아’가 개막했다. ‘2019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드론 축제로 110개의 기업이 410여 개의 부스를 준비해서 참여하고 있으며, 24일 개막해서 26일 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장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토요일은 17시에 종료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했으며,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했다.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가 활짝 펼쳐지고 있다. 

‘2019 드론쇼 코리아’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벡스코에 들어서면 주황색의 드론쇼 코리아 현수막이 보인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두산 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019 드론쇼 코리아’에서 최초 공개한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드론. 한 번 드론이 뜨면 2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군사용 드론들과 드론을 이용해 개발된 로봇들이 전시돼 있다. 폭발물 제거 로봇, 전투 사격 로봇, 소형 정찰 로봇 등이 전시돼 있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2019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 한 아이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드론 VR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한 시민이 SHIFT사의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엄지손가락에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반지형 조종기를 끼고 화면을 보면서 드론을 조종하면 실제 드론을 조종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드론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드론 조립 체험장에서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립해 만들고 있다. 접수 비용은 2만 원이고,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조립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 카드뉴스팀 황석영).
수상 인명 구조용 투척 드론도 있었다. 수상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명 튜브를 투척하는 방식으로 이용된다. 한 번에 최대 16개의 구명 튜브가 수상 인명 구조용 투척 드론에 장착이 가능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사진: 취재기자 제정은).
학생들의 교육에 사용되는 교육용 드론도 있다. 직접 드론을 만드는 것부터 코딩을 이용해 드론을 조작할 수 있게 하는 것까지 교육용 드론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제정은).
드론 레이싱 경기도 열렸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드론을 가지고 장애물을 넘어 결승선까지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론 레이싱 참가자들이 경기 전 기다리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제정은).
다양한 드론을 판매하고 있는 드론샵도 마련돼 있다. 드론 생산 기업인 파인에이디에스, 다온아이엔씨 등 8개의 기업이 입점해 있다(사진: 취재기자 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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