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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시안컵 8강전, 관전 포인트는?

기사승인 2019.01.23  2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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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카타르, 박항서 매직, 미니 한∙일전, 사비의 예언, VAR 도입 / 류효훈 기자

24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가 4강전 티켓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게 될 UAE 2019 아시안컵 8강전, 어떤 관전 포인트들이 있을까? 

22일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진수가 손흥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vs 카타르

지난 2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의 대결에서 한국 대표팀이 120분의 혈투 끝에 김진수의 결승 헤더 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피파랭킹 113위에 위치한 바레인을 상대로 한국(53위)이 우여곡절 끝에 승리했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8강전의 상대는 카타르이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피파랭킹 93위로 한국보다 한참 아래에 있지만,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 최다 득점 국가이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16강전까지 무려 11골을 몰아쳤다. 특히,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가 7골로 득점 순위 1위다. 한국이 가장 조심해야할 선수 중 한 명이다. 게다가 수비진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부터 16강전까지 점유율은 앞섰지만, 답답한 공격력에 고전했다. 우수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수비까지 준수한 카타르와의 대결에서 이 문제를 풀어야만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는 25일(한국시각) 오후 10시 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에는 두 가지 변수가 있다. 첫 번째는 몸 상태다. 두 팀 모두 이틀 만에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회복이 관건이다. 두 번째로는 카타르 핵심 선수인 아심 마디보와 압델카림 하산이 경고 누적으로 8강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 한국에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2014년 K리그 미디어 데이의 박항서 감독(사진: 더 팩트 배정한 기자, 더 팩트 제공).

또 한 번의 박항서 매직? 미니 한, 일 전 베트남과 일본

베트남은 작년 아시안 게임 최초 4강 진출, 스즈키 컵 우승 등으로 동남아에서 돌풍의 신화를 일으켰다. 이번 아시안컵에도 박항서 감독이 또 다시 기적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겨우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E조 3위였던 레바논과 승점(3점), 득실차(-1), 다득점(4점)까지 동률이었지만, 페어플레이 룰(베트남 옐로카드 5장, 레바논 옐로카드 7장)로 옐로카드 2장 차이에 의해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베트남은 요르단과의 120분 혈투 이후 승부차기에서 이겨 극적으로 8강까지 올라갔다.

베트남의 8강전 상대는 일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지휘봉을 잡고 있어 상대인 일본과 미니 한∙일전이 펼쳐지게 됐다. 객관적으로 일본이 베트남보다 전력에는 앞서나 박항서 감독이 어떤 매직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이 이번 8강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과거 무적함대 스페인의 일원이었던 사비가 카타르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사진: Doha Staduim Plus Qatar. flickr 무료 이미지 제공).

왕년의 축구 스타 사비의 8강전 예언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하다가 2015년 카타르 알 사드로 이적 후 현역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사비가 지난 해 말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방송사인 ‘알 카스’에서 2019년 UAE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을 예측했다.

당시 사비는 8강 진출 후보로 시리아, 일본, 중국, 이란, 호주, UAE, 한국, 카타르를 예상했다. 이 예측은 시리아 대신 베트남의 8강 진출을 빼고는 모두 들어맞았다. 특히, 한국-카타르, 호주-UAE, 이란-중국전이 그대로 성사됐다.

다만, 4강 진출 후보로 일본, 이란, 카타르, 호주로 뽑았다. 다시 맣하면,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잡고 우승까지 할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사비의 예측이 계속 맞아 떨어질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 처음 적용되는 VAR은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 경기부터 도입된다(사진: 위키백과 무료 이미지).

VAR 도입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는 ‘VAR(Video Assistant Referees)’이다. VAR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으로 축구 경기의 오심을 줄이고자 도입됐다. 한국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VAR로 울고 웃었다.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VAR 판독으로 패널티킥을 허용했으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VAR 판독 결과로 김영권의 선제골을 인정받았다.

다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가 아닌 8강전부터 VAR이 도입된다. 12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AFC 측은 “8강전부터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과 오만의 아시안컵 조별 라운드에서 나가토모 유토(일본)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되지 않는 등 오심이 몇 차례 나온 바 있다. 이 때문에 8강전부터 도입되는 VAR이 선수들에게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 지켜보는 것이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취재기자 류효훈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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