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기자 이애림
부산 화명동에는 '맨발동무 도서관'이 있습니다. 2005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과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한답니다. 설립 주체는 일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고 목적은 마을 도서관 역할을 하자고 했으니, 사립공공도서관이라 불릴만 합니다. 정말 주민들끼리 맨발로 어깨동무하고 소꼽놀이하는 기분으로 마을 주민들이 도서관에 모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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