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트램(tram, 노면전차) 설치입니다. 그런데 트램 설치를 검토한다는 말에 사람들의 찬반 논쟁이 뜨거운데요. 부산시에서는 트램을 도입하면 투자 대비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부터 서울에서 1968년까지 노면전차가 운행됐던 역사성을 살리고 관광 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트램은 리스본, 프라하, 홍콩, 멜보른,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적 관광 도시들에서 인기리에 운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카드뉴스팀 황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