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팀 김광현, 황석영
자동화 기기가 우리 주변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음료수 주문도 스크린으로 하고 기차표도 앱으로 끊고 자판기에서 물건을 삽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업소의 종업원들이 해야 할 주문과 상품 제공을 종업원 대신 고객이 하고 있는 셈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이반 일리치(Ivan Illich)는 이를 두고 ‘그림자 노동’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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