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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노윤호처럼!" 주문 외며 열정적인 하루 시작하는 젊은이들

기사승인 2018.10.22  2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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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윤호 방송서 삶에 대한 도전 의식 보여 주목..."나는 유노윤호" 유행어 검색순위 상위권 랭크 / 이재원 기자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유노윤호처럼!’을 외친다는 박선화(20) 씨는 힘든 하루의 생활에 파이팅을 하기 위해 이 말을 주문처럼 외운다고 한다. “매일 아침 할 일이 많아 바쁘고 힘든 하루가 예상될 때 유노윤호를 떠올리며 ‘유노윤호처럼!’을 외치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것처럼 힘이 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유노윤호를 떠올리면 하루가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고 박선화 씨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트위터에 검색어 순위에 1위를 한 유노윤호(사진: 트위터 캡처).

요즘 SNS에서 ‘나는 유노윤호다’란 유행어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유행어의 주인공인 유노윤호는 아이돌 동방신기의 멤버인 정윤호. 지난 해 10월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열정적 삶을 보여줬다. 그는 “열정만 있으면 안되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몸에 사는 벌레 중 사람에게 가장 안 좋은 해충은 대충”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열정' 하면 유노윤호가 떠오를 정도로 그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처럼 사람들은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말을 지치고 힘들 때 스스로 응원하고 힘내자는 의미로 사용한다. SNS 이용자들은 이 말을 지치지 않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자는 응원처럼 외치고 있다. 주로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힘들고 지치는 날, 그리고 시험기간이나 야근하는 날에 사용된다고 한다.

바쁜 대학 3학년 시절을 보내고 있는 안소희(22) 씨는 최근 ‘나는 유노윤호다’라고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설정했다. 안 씨는 “3학년이 되고 나서 과제가 굉장히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 그럴 때 사람들이 유노윤호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고 힘내는 것을 SNS를 보며 알게 됐다. 그래서 나도 한 번, 두 번 쓰다보니까 정말 유노윤호의 열정이 생기는 기분이 들었다”고 자신이 유노윤호를 주제로 카톡 상태 메시지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한 카톡 사용자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사진: 카카오톡 캡처).

유노윤호의 열정을 본받자는 사람들의 열정도 뜨겁다. 지난 달 30일 트위터에서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검색어가 순위 1위에 올랐다. 월요병을 퇴치하자는 의미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이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글로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이 검색어는 4만 트윗을 넘겨 그 인기를 증명했다. 갑작스런 검색어 순위 상승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폭발적인데,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이 검색어가 급상승했다.

트위터 이용자인 서연주(27, 인천시) 씨는 SNS에 올라오는 유노윤호 게시물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있다. “미디어 속 유노윤호는 언제가 자신감 넘치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될 때 SNS속에 올라오는 유노윤호를 보며 그를 본받고자 했다. 그럼 마치 마법처럼 용기가 나면서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취재기자 이재원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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