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23일 개막 ..."체험 학습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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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23일 개막 ..."체험 학습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 풍성"
  • 취재기자 백창훈
  • 승인 2018.08.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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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언트 광고, 해시태그 모자이크, 오픈스테이지 트랙 등 크리에이티브한 체험형 프로그램 전시 예정 / 백창훈 기자
'2018 부산 국제광고제(AD STAR 2018)'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광고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별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사진: 부산국제광고제 제공).

부산국제광고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광고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별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8 부산 국제광고제(AD STAR 2018)’가 자녀 교육 겸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엠비언트 광고 전시, 해시태그 모자이크 전시, 오픈스테이지 트랙(강연) 등 크리에이티브한 체험형으로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은 창의력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광고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전시 및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엠비언트광고(Ambient AD)’ 관람으로 우리 가족 ‘창의 지수’ UP

엠비언트 광고(Ambient AD)란 ‘환경’을 뜻하는 ambient와 ‘광고’를 뜻하는 advertising의 합성어로 창의력을 강요받기 보단 자유롭게 상상하며 생각의 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이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똑같은 일과에 지친 부모들은 활력과 영감을 받아 새로운 발상의 계기가 될 수 있다.

■ 가족사진 SNS에 인증하면 거대한 비쥬얼로 완성되는 ‘해시태그 모자이크’

‘해시태그 모자이크’는 부산국제광고제를 즐기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화된 사진들은 백월(뒷 배경)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수백 개의 인증샷이 어떤 거대한 비쥬얼의 그림이 될지는 현장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 유명인과 꿈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테이지 트랙’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콘퍼런스(강연)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오픈스테이지 트랙’ 때문이다. 이번 오픈스테이지 트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이 광고계 유명인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모델이자 사업가인 스페이드재이 신재이 대표의 ‘꿈에 새싹을 심다’, 이철화 영화 감독의 ‘광고인으로 출발하여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등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일반인들은 ‘꿈을 이루는 과정’을 듣게되며, 그중 아이들은 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

한편,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업계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들도 준비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결선 진출작 약 150 작품을 전시하고 및 상영아며, 12개국(아랍에미리트, 네팔, 대만, 불가리아, 싱가포르, 이탈리아, 인도 등) 공익광고도 전시된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설명회, 크리에이티브 스쿨 등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꿈을 이루는 정보를 얻게 된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문화의 도시 부산에서 창의지수과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창의력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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