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 이어 부산 지하철에 첨단 기술 '핑크라이트' 임산부 알림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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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이어 부산 지하철에 첨단 기술 '핑크라이트' 임산부 알림 서비스 등장
  • 카드뉴스팀 손성혜
  • 승인 2018.08.13 15: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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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팀 손성혜

요즘 지역별로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정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수단에는 핑크색 임산부 배려석이 준비돼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에는 임산부가 오면 불빛이 반짝이는 '핑크라이트' 알림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협조가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출산율 감소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임산부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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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2,3호선 2018-08-22 14:16:16
임신중기까지 출퇴근했는데 뱃지 차고있어도 자리양보못받았고 지하철 핑크라이트 빛나도 인상만찌푸리고 뭐라하시는 어르신들까지..그뒤로 핑크라이트 들고못다녀요눈치보여서ㅠㅠ지금 7개월차 배가 많이 나왔는데도 어제 어떤커플 남자가 못본척계속하다가 여친이 툭툭쳐서 양보처음받고 방금 부산지하철 2호선에서 남자 두분이서 각각 앉아계시고 못본척 하셔서일반석에, 수영에서 3호선 이제막갈아타는데 일반석에 자리낫는데 친정엄마가 저보고 앉으라고 다들쳐다만보시고 배려석앉은남자두분은 못본척하시고 저는 친정옴마 앉히고 일반석 다른칸앉아서 가고있네요 부산2,3호선

임산부입니다. 2018-08-14 01:32:03
서울지하철에도 시급합니다.
임신 5개월째인데 단한번도 비워져있는것도 못보고 ..
심지어 양보도 못받아봤어요 아주머니 할머니 그들도 출산을 겪으셨던분들이라 앉아계시는거 이해는됩니다 임산부뱃지가 뭔지 모르시는분들도 계시구요..라이트들어오면 좀더 배려해주는사람이 늘어나지않을까요? 임신이 애국이다 말만하지말고 이런곳에 돈좀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