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손성혜 우혜진
지난 3일 해양수산부는 부산 기장군 양식장 3곳의 광어 일부에서 기준치가 초과된 수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당 양식장 3곳의 광어 출하를 중단시키고, 보관 중인 광어를 모두 폐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수은은 중독의 위험이 있고, 중독이 심해지면 '미나마타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인간이 저지른 일은 언젠가 다시 인간에게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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