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최수현(23) 씨는 작년과 달라진 알바 근무형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최저시급 인상인데요. 올해부터 7530원으로 작년보다 16.4%나 인상된 최저시급. 이에 자영업체 고용주들은 인건비 부담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기존 직원을 내보내거나 채용을 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초단시간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2~3시간만 일할 알바생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카드뉴스팀 배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