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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도 연예인 추천받아야 성공?...이영자, 최자 추천 맛집 대세

기사승인 2018.05.01  23: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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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국수, 소떡소떡, 말죽거리국밥 먹어 봤나요?" / 오영은 기자

연예인이 좋아하는 맛집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인이 소개한 음식점이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음식점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이 맛을 평가하는 새로운 '판관'으로 등장했다.

MBC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이영자가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식당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까지 다양한 곳을 추천한다. 음식 추천뿐 아니라 맛있게 먹는 팁도 함께 소개한다. 방송으로 공개된 이영자 추천 식당은 방송이 끝난 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방송인 이영자가 추천한 맛집 돈가스잔치의 '돈비국수'(사진: 인스타그램 아이디 jjuueee 씨 제공).

김지은(30,부산 해운대구) 씨는 이영자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고 지난 주 서울 가는 길에 지인과 함께 한남동 '돈까스잔치'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 씨는 “비빔국수에 돈까스가 들어 있는 돈비국수의 맛이 독특했다. 이영자가 이곳을 추천한 이유를 알 만했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추천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을 방문한 블로거 '얌얌' 씨는 <전지적 참견시점>을 빠짐없이 챙겨본다. 그는 최근 서울 다녀오는 길에 만남의 광장을 지나는데 이영자가 추천한 그곳의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이 생각나 원래 가려고 했던 밥집 대신 거기로 갔다고 한다. 얌얌 씨는 "이영자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았고, 가격도 6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며 "이영자가 가르쳐준 팁대로 국물 두 모금 먹고 시래기를 먹었다. 재미도 있었고 맛도 있었다"고 말했다.

말죽거리 국밥(사진: 얌얌 제공).

황지은(31,경기도 광주) 씨는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안성휴게소를 들렀다. 이영자가 추천한 안성휴게소 소떡소떡(소시지와 떡을 차례로 꽂은 꼬치)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아무런 생각없이 소시지와 떡을 하나씩 빼 먹고 나왔는데 다 먹고 나니까 '소시지와 떡을 함께 먹으라'고 한 이영자의 말이 뒤늦게 생각났다"며 "하는 수 없이  돌아오는 길에 다시 안성휴게소에 들러 이번에는 소시지와 떡을 함께 먹었는데 역시 맛이 달랐다"고 말했다.

직접 소스를 뿌린 소떡소떡(사진: 독자 제공).

래퍼 최자가 간 맛집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자 로드’라는 단어도 생겼다. 최자 로드는 이름 그대로 최자의 미식 로드맵을 일컫는 단어다. 

최자는 자신이 방문한 식당을 SNS에 올리는데, 올리는 음식점마다 맛집 고수들에게 인정받은 맛있는 곳만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자 로드’에 속한 식당 중 ‘사랑방참숯화로구이’에 방문한 적이 있는 이은혜(25) 씨는 “언니가 추천해서 처음 가봤는데 감칠 맛이 일품이어서 요즘은 자주 방문한다"며 "최자 로드 로드맵에 있는 다른 음식점들도 한 곳씩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방참숯화로구이 삼겹살(사진: 독자 제공).

취재기자 오영은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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