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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형 독감 동시 유행...병원마다 독감 환자, 국민 건강 ‘적색경보’

기사승인 2018.01.09  04: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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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환자 한 달 새 10배가량 급증...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준수해야 / 조윤화 기자

올초 이례적으로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독감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지 한 달 만에 환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20~26일)에 신고된 독감 의심 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7명으로, 유행기준 6.6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1.8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인플루엔자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고열과 함께 마른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임신부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폐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가 필요하다. 현재 독감이 유행 중 일지라도, 백신 미 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도록 보건 당국은 권고했다.

독감에는 예방주사 접종이 중요하다(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JTBC 보도에 따르면, 독감 예방 백신은 3가와 4가 두 가지로 나뉜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중 하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고, 4가는 3가 백신이 예방할 수 있는 독감을 비롯해 나머지 B형 하나를 더 포함한 것이다. 현재 3가 백신은 어린이와 노약자가 무료로 접종할 수 있지만 4가는 유료이며 값도 3가보다 더 비싸다. 전문가들은 B형 독감은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3가 접종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반적으로 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A형 인플루엔자와 봄철에 유행하는 B형 인플루엔자가 교대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 절기는 예년과 달리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중복 감염이나 교차 감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실제 인근 병원의 1인실에는 독감 환자로 빈 병실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원장은 "특히, 7~18세의 환자가 많아 아동과 청소년이 생활하는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같은 집단 시설에는 위생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환자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취재기자 조윤화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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