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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놓고 민주당은 경쟁 치열, 한국당은 인물난

기사승인 2018.01.05  0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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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1위 오거돈 민주당 복당 신청, 이호철 등과 경선 가능성...한국당선 서병수 아성에 이종혁 도전장 / 신예진 기자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6(G-STAR 2016)'의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왼쪽)이 기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사진: 더 팩트 제공).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여야 예비 후보들의 기 싸움이 거세다. 보수의 전통적인 텃밭이었던 부산에서도 현 여당에 유리한 정치 환경이 조성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에 힘입어 두터운 후보군을 자랑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거물급 인사들은 최근 줄줄이 출마를 고사했다. 대신 친박과 친홍 인사들의 경쟁이 눈여겨 볼만하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최근 복당을 신청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강력한 당내 후보군 중 하나로 꼽힌다. 오 전 장관은 매일경제신문의 여론조사에서 부산 여야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출마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아 무경선 공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오 전 장관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오 전 장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재호 의원 등도 후보군에 거론된다. 특히 이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역 내 친문 세력으로부터 출마 요구를 강하게 받고 있다고 주위에서 전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민주당 후보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서울신문에 따르면, 김 장관은 4일 “올해는 해수부에 전념하겠다”며 “세상일이 어찌 될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출마설을 일축했다.

이에 맞서는 한국당 후보로는 ‘친박’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있다. 그러나 한국당 지도부에서는 서 시장의 재선 도전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홍 대표는 지난해 11월 서 시장을 겨냥하고 “부산이 걱정된다”, “부산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고 대안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 대표는 한국당이 공천을 주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배수진을 치고 있다.

‘친홍’인 한국당의 이종혁 전 의원도 4일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현상유지형 관리형 리더십은 부산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며 서 시장을 저격했다. 이어 "한국당의 아성인 부산이 흔들리고 있다“며 ”문재인 좌파 정권에 맞서 부산 수성을 위한 장수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의 인지도는 아직 높지 않다. 박민식 전 의원도 이미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홍 대표는 자신이 영입에 나섰던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후에도 계속 새 인물 발굴에 나설 채비를 차리고 있다. 홍 대표는 인터넷 방송인 '민경욱의 파워 토크'에 출연해 “인재 영입을 할 만한 분은 직접 만나겠다”며 “만나서 내보낼 분이라고 판단되면 전략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취재기자 신예진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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