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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따뜻한 겨울을...‘후드 하우스’ 캠페인 호응

기사승인 2017.12.29  0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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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스펫샵 길고양이 겨울집 2000개 배포 “길고양이에게 산타가 돼 주세요” / 조윤화 기자

추운 날씨에 길고양이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조윤화).

최근 유례없는 추위가 몰아치자 ‘한국의 겨울은 러시아보다 더 춥다’는 SNS의 글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롱패딩' 열풍이 불 정도로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 길고양이들의 겨울나기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용품점 ‘몰리스펫샵’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증품 판매장 ‘굿윌스토어’와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방한용’ 집 2000개를 제작, 배포하는 ‘후드 하우스’ 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후드 하우스’에서 사료를 먹고 있는 고양이(사진: 인스타그램 ID ‘deomeuni’ 제공).

'굿윌스토어'에 모자 달린 옷을 기부하면, 옷에서 모자만 잘라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후드 하우스'를 감싸 보온 기능을 보강한다. ‘후드 하우스’는 모서리에 사료와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도 비치돼 있다. 비나 눈이 내릴 경우에 대비해 방수 텐트까지 함께 제공한다.

‘후드 하우스’는 ‘몰리스펫샵’에서 길고양이들을 위해 제작한 통조림 ‘러브투게더’를 한 상자 이상 사는 사람에 한 해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몰리스펫샵' 35개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배포한다.

인터넷에는 ‘후드 하우스’캠페인을 향한 애묘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개와 고양이로 돈을 버는 기업은 개와 고양이에게 일정 부분을 환원해주는 게 바람직하다"며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을 들어 기분이 좋다”고 글을 올렸다.

평소 집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챙겨 주고 있다는 또 다른 네티즌은 “‘후드 하우스’를 너무 튼튼하게 제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몰리스펫샵’과 ‘굿윌스토어’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몰리스펫샵’은 고양이 습식사료 ‘러브투게더’ 판매수익금의 1%를 한국 고양이보호협회(KOPC)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길고양이 급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취재기자 조윤화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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