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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이어 스니커즈도 판매 열풍...'평창 굿즈' 대박 행진

기사승인 2017.12.08  0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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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소가죽에 켤레당 5만 원 '가성비' 만점...일부선 "유행에 너무 민감하지 않나" 자성론도 / 신예진 기자

2018 평창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스니커즈'도 평창 롱패딩에 이어 열풍이 일고 있다(사진: 엘롯데 홈페이지 캡처).

완판 신화를 이뤄낸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7일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 기준 ‘평창 스니커즈’ 예약 수량이 초기 준비 수량의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초기 준비 수량은 5만 켤레이며, 이 중 3만 켤레가 벌써 판매된 셈.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받아왔다.

2018 평창 올림픽의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스니커즈’의 인기 요인은 평창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좋다는 것.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가격은 1켤레에 5만 원으로 다른 소가죽 소재의 스니커즈보다 50%이상 저렴하다. 색상은 흰색으로 단일 색상이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 단위로 준비됐다. 신발 뒷축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도 새겨졌다.

평창 스니커즈를 예약한 고등학생 조혜영(18) 양은 “올림픽 굿즈 같지 않게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며 “요즘 가죽 신발 사려면 기본 8~9만 원인데 가격도 저렴해 구매를 확신했다”고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조 씨는 이어 “학생증을 내면 10% 할인도 해준다“며 “사실 지난 번 유행했던 평창 롱패딩도 샀다”고 덧붙였다.

평창 롱패딩에 이은 스니커즈 열풍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평창 올림픽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대박 났다”며 “롱패딩과 다르게 완판 행렬일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참에 선수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창 아이템으로 치장해볼까”라며 “유행이라지만 뭐 어때?”라고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별 걸 다 판다”며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하나라도 더 홍보하려고 고민하는 시간에 치솟는 숙박비부터 잡는 것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훨씬 도움될 듯”이라며 “평창 올림픽 가려고 해도 엄두가 안 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롱패딩으로 재미 봤으면 그만 좀 해라”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네”라고 비꼬았다.

이와 같은 지적에 한 네티즌은 “내 돈 주고 내가 사겠다는데 욕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보냐”라며 “신을 사람이건 기념으로 소장할 사람이건 구매는 자유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국서 또 언제 올림픽이 열리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신드롬을 일으킨 평창 롱패딩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량 품절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5일 전후로 대부분 품절됐다. 일부 구매자들은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앞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매일경제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롱패딩, 스니커즈 등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취재기자 신예진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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