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게임 천국, 게임 강국의 현장 '지스타 2017' 개막...수만 인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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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게임 천국, 게임 강국의 현장 '지스타 2017' 개막...수만 인파 열기 '후끈'
  • 영상기자 성민선
  • 승인 2017.11.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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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19일까지 전 세계 신종 게임 총집합, 전국 게임 마니아 총집결 / 성민선 기자

초대형 오락실을 방불케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올해 역시 수많은 게임 팬들이 ‘지스타 2017’을 방문해 16일 개막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라는 공식 슬로건처럼, 방문객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구경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는 올해 전 세계 35개국의 656개 게임 업체가 참여해 2857개의 부스를 꾸렸다. 특히 올해는 ‘게임투자마켓’,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국제게임컨퍼런스’ 등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됐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16일 오전 10시, 관람객 입장 시간을 앞두고 벡스코 제1전시장 로비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 행사의 주요 내빈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지스타 행사장을 투어했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 이현승 국회의원이 ‘넷마블’사의 모바일게임 ‘테라M’을 시연하고 있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넷마블 부스의 시연대가 참관객들로 가득찼다. 넷마블은 세계 3위에 속하는 모바일 게임 업체다. 올해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곧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을 선보였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첫날부터 모든 부스에 인파가 붐볐다. 주요 신작 게임들은 최소 60분에서 120분까지 기다려야 체험이 가능할 정도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이 온라인 게임업체 ‘블루홀’ 사의 신작 ‘에어’를 체험하기 위해 줄 서있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방문객이 ‘블루홀’ 사의 신작 게임 ‘에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넥슨’ 사의 시연대 앞에 선 방문객들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넥슨은 ‘지스타2017’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피파온라인4’, ‘니드포스피드엣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 등의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 지스타 2017은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본 행사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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