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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엑스포' 수도권 이어 처음 개최...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행사 이어져

기사승인 2017.11.02  0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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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 체험 전시관,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김예지 기자

'산학협력 엑스포'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5홀에서 나흘째 열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 행사는 2일 막을 내린다. '우리 함께 길을 열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처음이다.

산학협력 엑스포에는 교육부가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한 대학들이 참여해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전시하는 행사다.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가 대학에 지원한 사업들 중 LINC+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으로 사회에서 바로 취업이 가능하게 교육시키는 학과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PRIME사업은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대학 내 구조조정을 통해서 이공계열 학과를 늘리고 인문 예술계열 학과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CK사업은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대학마다 특화할 학과를 선정해서 중점 육성하는 방식으로 대학 자체의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전국 대학들을 상대로 공모 형식으로 해당 사업 대학들의 신청을 받아 우수한 계획을 제출한 대학을 선정해서 지원해 왔다.

상설 전시 체험관에는 LINC+사업, PRIME사업, CK사업 등 497개 대학 사업단이 각종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브릿지 페스티벌'에는 65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고, '링크 플러스 성과 전시'에는 대학 55개, 전문대학 15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그 밖의 전시관에도 많은 사업단들이 대학별로 우수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다. 다양한 대학들의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덤으로 얻는 행사다. 

행사 둘째날인 1일 오후 3시 이벤트 무대에서는 ‘LINC+Recruit’라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는 인재 채용을 위한 프로젝트로 LINC+ 사업으로 육성된 각 대학의 사회맞춤형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공개 면접을 통해 직원으로 채용하는 행사다. 

1일 오후 학생들이 벡스코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장에서 공개 채용 면접에 임하고 있다. 질문을 받은 한 학생이 면접자의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 없이 또렷하게 대답하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흘러나왔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공개면접이 진행된 이후 평가를 통해서 최우수상은 최지혜 학생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 조평권, 전다영 학생에게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5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최주원, 김우성, 우세라 학생에게는 링크 플러스 사업 협의회장상과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한국연구재단 최태진 산학협력연구실장이 우수상을 조평권, 전다영 학생에게 수상했다. 우수상은 2명으로 각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다음소프트 부사장이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의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취업 릴레이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취업 및 창업 릴레이 특강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최동휘의 '세상에 웃음을 나누는 마케팅 이야기'와 다음소프트 부사장이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의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강연이 이어졌다. 엑스포 전시장 문닫을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객석에는 관객들이 송 박사의 강연에 집중했다. 수첩에 필기하며 강연을 듣거나,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부스에서는 VR 레이싱카 체험을 할 수 있다. 자동차에 올라탄 남성은 작동이 익숙해지자 즐겁게 운전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호남대학교 자동차공학부에서 만든 자동차. 시승한 후 밟으면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옆에 서 있던 관계자는 설명과 함께 1학년들이 참여했다고 자랑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제주대학교의 전기자동차.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 재활센터 부스에서는 균형 잡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시작할 때 안정적으로 서 있던 체험자가 어느 순간부터 몸을 주체하지 못해 흔들렸다. 진행자에 따르면 체험자가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걷기 때문이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다양한 시안 중 하나를 선택하면 직접 우드 스피커를 만들 수 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룰렛을 돌려 다트를 던지면 모형 비행기를 줬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지만, 다트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주로 사탕을 받았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신체 밸런스를 측정하고, 바로 옆에서 신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울 수 있다(사진: 취재기자 김예지).

행사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이벤트 무대에서 오전 11시 산학협력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그 밖에도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 시상식을 비롯한 관동대 뮤지컬 갈라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의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오후 4시에는 산학협력 엑스포 폐막식이 열린다.

링크 플러스 라운지에서는 오후 1시 30분 최동철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꿈꾸는 크라우드펀딩'과 임덕만의 '배달의 민족, 삼성화재 인사 담당자 출신의 이야기' 강연이 있다.

릴레이 특강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는 취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나의 취업 운은? 취업 타로 카드 체험’과 ‘지문 검사로 알아보는 나의 적성 찾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기업가 정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취재기자 김예지 reporter1@civicnews.com

<저작권자 © CIVICnews / 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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